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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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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백신 확인부터 과태료 납부도 토스로 한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토스 앱의 국민비서 서비스 화면 [파이낸셜뉴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민 개인의 상황에 맞는 행정정보를 토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민비서' 서비스를 29일 오픈했다. 앞으로 토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알림부터 교통과태료 등 행정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나아가 교통과태료, 범칙금 등의 정보 확인 후 즉시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스 앱 내 ‘내 문서함'에서 과태료 알림을 확인한 사용자는 토스를 이용해 간편송금으로 즉시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다. 알림을 받고 번거롭게 다른 금융앱을 켤 필요없이 금액 확인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생체 인증만 완료하면 토스 안에서 납부까지 3초 ..
04/02 [단독] 신세계, 여성패션숍 W컨셉 인수 ☑️본문(본문 내용 복사) 500만 회원 온라인女패션 1위 몸값 2700억에 쓱닷컴 품으로 용진이형 또 '쓱' 했다 이커머스 M&A 광폭행보패션 온라인쇼핑 시너지 기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도 참전 온오프라인 통합 경쟁력 총력 IMM PE는 4년만에 투자회수 ◆ 레이더 M ◆ 온라인 이커머스 '쓱닷컴(SSG닷컴)'을 운영하는 신세계그룹(부회장 정용진·사진)이 여성 패션 플랫폼 'W컨셉(더블유컨셉코리아)'을 인수했다. 여성 고객에 특화된 온라인 편집숍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결정으로 W컨셉의 고유 브랜드와 신세계그룹의 명품·뷰티 유통 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W컨셉의 매각을 추진해온 최대주주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신세계그룹 쓱닷컴과 지분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
04/01 쿠팡 등 수수료·광고비 과도…오픈마켓 입점사 "규제 필요" ☑️본문(본문 내용 복사)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입점 업체 중 98.8%, 배달의민족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가입 업체 중 68.4%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입법 발의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1일 온라인 플랫폼(오픈마켓, 배달 앱)에 가입한 입점 업체(오픈마켓과 배달 앱 각 500곳) 1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업체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오픈마켓 입점 업체 절대다수와 배달 앱 입점 업체 10곳 중 7곳이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을 통한 규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오픈마켓과 배달 앱 모두 거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구체적 대응 기반 마련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오픈마켓 39.5..
03/31 상장 추진하는 티몬, ‘마이너스 수수료’ 카드 꺼낸 속내는 ☑️본문(본문 내용 복사) 티몬, 4월부터 일반 상품 판매수수료 –1% 적용 결제대행 3%도 티몬이 부담···상장 앞둔 몸집 키우기 티몬이 4월1일부터 일반 상품 판매에 한해 마이너스 판매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 그래픽=김은실 디자이너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같은 해 창업한 티몬 역시 연내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몬은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마이너스 수수료’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에서 단기간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일단 몸집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연내 업계 최초 국내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몬은 그 중에서도 적자 기업이어도 매출 증가율이나 성장 지표를 중요하게 평가하는 ..
03/30 쿠팡이츠의 질주…강남 점유율 45% 넘었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하루 사용자수 15배나 늘어나 배달앱 전체 점유율 20% 육박 한건만 배달해 배송속도 빨라 음식 식지않은 상태 도착 인기라이더 확보·프로모션 중요해 배달앱 시장 경쟁 치열해질듯 쿠팡이츠는 라이더 1명이 1건의 배달만을 수행하는 단건 배달을 앞세워 국내 배달 앱 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제공 = 쿠팡] 라이더 1명이 배달 1건만 수행하는 단건 배달을 앞세운 쿠팡이츠가 국내 배달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흔들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 3구(서초구·강남구·송파구) 등 주요 지역에서는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을 뛰어넘거나 따라잡아 두 업체가 치열한 1위 다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견고했던 배달 앱 시장이 흔들리면서 라이더 확보, 프로모션 등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03/27 'PLCC' 출시 6년만에 카드업계 대세로 ☑️본문(본문 내용 복사) 특정기업 집중 혜택·서비스 제공 충성고객 유치·데이터 확보 가능 현대-스타벅스·신한-11번가 등 전업카드사 7곳 중 6곳 상품 출시 viewer 정태영(오른쪽) 현대카드 부회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모습. /사진 제공=현대카드 viewer 지난 2015년 현대카드가 국내에서 처음 시작했던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가 6년 만에 카드 업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 한 사람당 4장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을 정도로 시장이 포화된 상태에서 PLCC는 고객을 빼앗아 올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또 이종 기업과 데이터 융합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 28일 카드 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국민·우리·롯데·하나 등 7개 전업 카드사 중 우리카드를 제외한..
03/26 "디지털 화폐는 대세…'은행산업' 사라질수도" ☑️본문(본문 내용 복사) 디지털 화폐 동향 세미나 인호 고대 블록체인연구소장 "콘텐츠 거래시장 커질것" 디지털화폐 도입으로 금융회사가 없어도 금융 직거래가 가능해지는 시대가 조만간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소와 한국지급결제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학계와 전문가 등을 초청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동향과 한국의 CBDC 도입 방안·과제' 세미나를 열였다.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은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주제 발제에서 "현재 은행의 가장 큰 힘이자 고객과 만나는 접점은 계좌"라며 "디지털화폐 도입으로 계좌가 사라지고 휴대폰 전자지갑을 통해 화폐를 거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은행 산업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그렇지 ..
03/25 베트남 모바일 거래, 향후 4년내 300% 성장 전망 ☑️본문(본문 내용 복사) 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1032513060604657e8b8a793f7617354233.jpg 베트남의 디지털금융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모바일 거래 건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비엣남비즈(VietnamBiz)는 2025년까지 아태지역에 약 100개의 금융IT 기업이 새로 진출하면서 베트남의 디지털금융 서비스 이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베트남의 모바일 거래 건수는 현재보다 300% 증가할 전망이다. 비엣남비즈가 인용한 보고서는 네덜란드 핀테크업체 백베이스(Backbase)가 IDC 파이낸셜 인사이트(Financi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