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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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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CU, 아이스크림 10개 사면 개당 350원 ☑️본문(본문 내용 복사) 유통업계 초저가 경쟁 가속화 여름이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얼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더운 열기 속에서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편의점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대폭 할인 판매하고, 카페에서는 독특한 형태의 빙수 상품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통업계의 초저가 전략이 편의점업계까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29일 BGF리테일은 다음달 1일부터 행사 대상 아이스크림을 10개 이상 구매할 경우 개당 350원에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대상 품목은 빙그레(요맘때, 캔디바, 쿠앤크바), 해태아이스크림(호두마루바), 롯데푸드(아맛나) 등 CU에서 1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12가지 상품이다. 10개 이상 구매할 경우 65% 저렴하게 살 수 있다. 5개를..
04/29 한국은행이 만든 '디지털화폐' 나온다… 비트코인과 뭐가 다르나 ☑️본문(본문 내용 복사)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모의실험에 나선다. CBDC는 기존 중앙은행내 지준예치금이나 결제성 예금과는 별도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새로운 전자적 형태의 화폐다. CBDC는 법정통화로 동일한 비율로 현금과 교환이 보장되기 때문에 가치변동 위험이 있는 암호화폐와는 다르다. 한은은 가상환경에서 구축될 모의 시스템을 통해 제조, 발행, 유통, 환수, 폐기 등 CBDC 생애주기별 처리업무와 함께 송금, 대금결제 등의 서비스 기능을 실험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한은의 CBDC가 비트코인 등을 대체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한은, 내년 1월까지 CBDC 테스트… 발행은 아직 29일 한은이 발표한 '2020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6월부터 내년 1월..
04/28 "밀리면 낭떠러지" 이커머스, 신선식품 '새벽배송' 경쟁 가속화 ☑️본문(본문 내용 복사) 마켓컬리, 새벽배송 범위 수도권에서 충청권 확대 SSG닷컴 고급화 제품으로 경쟁사와 차별화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최저가로 촉발된 이커머스 업계의 생존 경쟁이 신선식품 새벽배송으로 번지고 있다. 배송 지역 확대와 고급 제품 카드를 꺼내고 차별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요가 높아진 신선식품 고객을 경쟁사에 내주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도 반영됐다. ◇ 마켓컬리, CJ대한통운과 손 잡고 샛별배송 충청권으로 확대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다음 달부터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청권 일부 지역으로 샛별배송을 확대하기로 했다.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은 오후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 전에 소비자 집 앞에 ..
04/27 [컨슈머리포트] “겉바속촉”… ‘생생빵상회’ 모든 항목서 “엄지 척” ☑️본문(본문 내용 복사) 우리나라 디저트 시장의 '핫템'은 '크로플'이다. 크로플은 크로와상을 와플팬에 눌러서 만드는 디저트로, 서울의 유명 디저트 카페 메뉴가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게 됐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고 에어프라이어 보급이 늘면서, 집에서도 베이커리 냉동 생지(반죽)를 이용해 크로플을 만드는 게 유행이 됐다. 국민컨슈머리포트는 크로플 열풍에 판매가 급증한 '크로와상 냉동 생지'를 전문가들과 함께 평가했다. 크로와상 냉동생지 인기 코로나19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디저트 시장도 급속 성장하고 있다. 2018년 1조5000억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 수준이던 디저트 시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며 올해 6조원 규모까지 급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
04/26 현실이된 비트코인 결제…소비자 혜택-변동성 극복 ' 과제' ☑️본문(본문 내용 복사) 국내외 상장사들, 비트코인 결제 속속 채택" 결제 중개자 제거…수수료 경쟁력 있어" "가상자산 가격변동에 따른 결제 시나리오 고려해야" [파이낸셜뉴스] 소비자들이 비트코인(BTC) 등 가상자산을 이용해 커피나 생활 필수품 값을 결제할 수 있도록 가상자산을 결제수단으로 채택하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급등세에 투자 수단으로 가상자산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지만, 결제 등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가상자산은 가격이 24시간동안 시시각각 바뀌고 변동성도 커 가상자산이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결제에 가상자산을 활용하려는 기업들의 다양한 사업모델이 개발돼야 한다는 조언도 잇따르고 있다. "비트코인 결제, 현실의 이야기" 페이코인(PCI) 결..
04/23 '비비고·햇반' 만드는 CJ제일제당이 플라스틱 만든다고? 무슨 일이… ☑️본문(본문 내용 복사) [지구의날]④사료·식품·아미노산서 쌓은 미생물 발효 기술 활용 생분해 플라스틱(PHA) 등 '화이트 바이오' 공략 박차 [편집자주]1970년 4월22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지구의 날'이 어느덧 51주년을 맞았다. 전세계 150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정부와 시민단체는 물론 'ESG 경영'이 최대 화두가 된 기업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구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지구 살리기에 나서고 있는 현장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CJ제일제당 블로썸파크(R&D센터)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1만년 vs 2~3년' 일반 플라스틱과 생분해 플라스틱(PHA)이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일반 플라스틱은 사실상 자..
04/22 ‘최저수수료 2.9%’...위메프, 공격모드 ‘ON’ ☑️본문(본문 내용 복사) 네이버 등과 비교해도 업계 최저치 오픈마켓 상품별 차등수수료 탈피 포털서비스 방식 수수료 정책 시동 플랫폼커머스 역할 더욱 강화 전망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가 오픈마켓 방식의 수수료 대신 포털방식의 업계 최저수수료를 내걸고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소셜커머스 3인방’으로 2010년 함께 출발했던 티몬이 지난달 마이너스 수수료를 들고 나온 데 대한 정면대응 조치다. 최근 e-커머스업게의 경쟁 격화 속에 존재감이 밀렸던 위메프는 올해 2월 선임된 하송 신임 대표와 함께 전반적인 쇄신작업에 돌입한 상태다. ▶수수료 경쟁 왜 하나, 결국 ‘소비자’= 위메프는 플랫폼 최저 수수료율인 2.9% 정책을 정식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신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테스트해 온 포털..
04/21 '380원 라면·껌보다 싼 즉석밥'…나오자마자 '인기 폭발' ☑️본문(본문 내용 복사) 유통업계 최저가 전쟁, 편의점도 '정면승부' [이슈+]CU, PB상품으로 380원 초저가 라면 선보여 편의점 장보기 문화 확산…"규모의 경제 실현"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통합 PB 헤이루(HEYROO)가 대형마트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라면과 탄산수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최저가 전쟁이 한창인 유통업계에서 근거리 채널인 편의점 업계가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 식품 장보기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채소 할인전에 나선 데 이어 초저가 자체브랜드(PB) 제품으로 가격 경쟁에 나섰다. CU, 380원짜리 라면·990원짜리 즉석밥 '승부수'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