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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구독 서비스' 작년 40조 시장으로 성장…네이버·카카오도 전력투구 ☑️본문(본문 내용 복사) 네이버, 구독형 지식 유통 IT·글로벌경제 등 콘텐츠 제공 자리 잡히면 개방…누구나 참여 카카오, 가전 렌털·정기배송 가전·가구 등 카톡 통해 서비스 상반기에 콘텐츠 플랫폼 선보여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구독 방식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관련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소비자를 쉽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금을 월정액 방식으로 하면 매출을 올리기도 수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 신규 구독 서비스 준비 네이버는 올해 구독형 지식 유통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정보기술(IT), 글로벌 경제 등이 주요 지식 유통 콘텐츠다. 처음에는 네이버가 엄선한 관련 콘텐츠만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가 자리를 잡으면 네이버는 누구나 지식 콘텐츠를 유통할 수..
03/11 중국서 2조 적자 '쇼크'…현대차, 확 뜯어 고친다 ☑️본문(본문 내용 복사) '고급차 선호' 취향 변화 놓치고 사드보복 이어 코로나 타격 中 진출 이후 지난해 '최악 실적' 中 전략 확 뜯어고친다넥쏘·아이오닉5·제네시스 출시中특화모델 줄이고 고급차 공략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중국에서 2조원에 가까운 규모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최악의 실적이다.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현지 평판 악화, 주력 라인업 교체 실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폭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기아는 중국 사업 전략을 전면적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매출 반토막 난 베이징현대 현대차는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지난해 매출 6조8729억원, 영업손실 1조152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03/08 쇼핑하면서 2초 만에 셀프결제 A. 내용 "결제시간은 2초로 줄고, 고객들이 조미료 같이 깜빡하기 쉬운 상품을 놓치지 않게 되면서 매출은 5% 늘었다."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그때그때 상품의 바코드를 찍어서 결제하는 '개별 셀프 결제시스템'이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다. 출구 앞 셀프계산대에서 장바구니의 내용물을 꺼내 한꺼번에 바코드를 찍는 기존 방식을 '사전 촬영' 형태로 바꾼 것 뿐이지만 계산대의 줄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최대 유통회사 이온그룹은 대형마트 '이온몰'과 슈퍼마켓 브랜드 '마루에쓰'에 개별 셀프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온몰은 매장 입구에 비치된 전용 스마트폰 '레지코'를 이용하고, 마루에쓰는 고객 스마트폰에 전용 앱인 '스캔앤드고'를 까는 방식이다.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하면 카..